여행 포스팅을 쓰려고 했는데 임신공지 포스팅을 하고 1년 1개월만에 아기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이제 좀 회복이 되어서 다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!! 어쨌거나 쌍둥이 키우는 건 너무 힘들어요… … … … 하지만 시간을 보내기 위해 둥이가 낮잠 자는 동안 임신, 산후 경험, 여행 맛집 등등 그동안 못 썼던 글을 써보려고 해요!!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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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랑구에서 1년 전에 출산한 어르신이 추천해주신 출산교실! 중랑구 보건소에서 진행합니다. 달빛예비부모교실은 달빛입니다! 직장에 다니는 예비부모를 위한 육아교실입니다. 남편이 퇴근하고 급히 집으로 와서 저와 함께 육아교실에 다녀왔습니다. 임신 후 첫 육아교실이었는데, 두 번이나 다녀서 몸이 무거워서 못 갔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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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겨울에 갔던 산전교육수업을 기대했던 이유는 아빠들이 잠깐 임신을 체험할 수 있었기 때문!! 사실 2박 3일 렌트해서 할까도 생각했어요..ㅋㅋ

저는 다태임신이라 28주쯤에 갔는데 배가 이미 만삭이었어요..^^ 임신체험은 태아 한마리에 7개월치 무게라고 합니다. 남편은 체험이 쉬울 줄 알았는데 “뭐?????????이렇게 무거워???” 하면서 놀랐어요.. 제가 내내 농담하는 줄 알았을까요… …. 조금 일찍 도착해서 신발끈도 묶어보고 앉아서 일어났어요. 동생이 제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. 육아교실이 시작되면 중간 쉬는시간에 줄을 서서 체험했을 텐데 일찍 가서 일찍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! 또 퇴근하는 부부들을 위해 빵과 우유도 이렇게 주셨어요. 저는 그때 심한 메스꺼움을 겪었는데 빵과 우유가 너무 맛있었어요…ㅎㅎ 3kg 정도 되는 아기 모형도 주셨어요. 그래서 조금 더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(?). 모든 교육이 단태아 기준으로 진행되어서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. 저는 다태아를 가졌지만 자연분만을 하고 싶었는데 자연분만이 쉽나요? 많은 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.. 단태아였더라면 바로 걱정없이 자연스럽게 출산할 수 있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듭니다???ㅎㅎ(죽을뻔했다가 살아난 다태아 자연분만 후기도 기대해주세요………………) 교육은 2시간 정도 진행된 것 같은데요? 하지만 출산 후 기억이 사라져서.. 기억이 흐릿하네요.. 아무튼 임신하고 나면 #출산교실 #육아교실 #임산부교실 등을 광고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. 주로 선물을 받으러 가는 곳이잖아요? 하지만 중랑구 #달빛부모교실 은 교육적인 목적이라 강의 내용이 좀 더 유익한 것 같았어요! 그리고 이런 포장선물도 주셨는데, 조용히 가서 쌍둥이니까 하나 더 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… 둘을 받았어요>.